장애는 피해갈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내가 원하지 않아도 나한테 찾아오고, 우리를 힘들게 한다. 나라에서 정한 장애인의 정의를 보면 몸이 불편한지, 일상생활이 가능한지 등에 따라 여러 단계로 등급을 나누고 있다. 갈수록 장애인의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우리는 장애인의 정의를 잘 파악하고, 개념적으로 접근하고, 그들이 편의에 맞춰 분류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
장애인의 정의
장애인은 일상 업무를 수행하거나 사회에 완전히 참여할 수 있는 능력에 한계가 있다. 이것은 두 개의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말하고 있다. 장애는 신체적, 인지적, 감각적, 정신적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법제화되면서 4~ 6급은 경증으로 1~3급은 중증으로 바뀌었다. 따라서 심한 장애, 심하지 않은 장애로 나눌 수 있다. 신체적 장애란 그 기능이 마비, 절단, 관절염 등 운동 문제나 신체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상태를 말한다. 감각 장애는 청각장애, 시각장애, 언어장애 또는 청각 장애나 실명과 같은 다른 감각에 영향을 미치는 상태를 말한다. 인지장애는 난독증이나 자폐증과 같이 사고나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지적 장애를 포함한다. 정신장애는 우울증이나 정신분열증과 같이 정서적 또는 심리적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상태를 말한다. 장애인의 후천적 특성과 선천적 특성으로 구분되며, 개인의 고정된 특성이 아닌 역동적이고 맥락적인 개념이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사람은 한 가지 상황에서는 장애를 경험할 수 있다. 장애는 일시적 장애와, 영구적 장애, 반영구적 장애로 그 분류를 세분화하였다. 또한 장애는 개인의 장애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장애에 대한 접근성, 태도 등 환경적, 사회적 요인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 사회는 일반적으로 장애인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 모든 개인이 사회에 완전히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이고 접근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애의 개념적 접근방식
장애에 대한 개념적 접근은 장애 경험에 기여하는 사회적, 문화적, 환경적 요인인 장애를 인식하고 이해하며 정의하는 방법이다. 이 접근법은 장애를 단순히 신체적 또는 의학적 상태로 볼 것이 아니라 사회적 태도, 가치관, 정책 및 사회에 의해 형성되어야 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장애에 대한 개념적 접근은 개인마다 다르게 접근해야 하며, 그들이 경험하는 복잡하고 다면적인 현상이 장애인만의 문제라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그들은 다양한 경험, 정체성 그리고 다양한 요구를 가진 사람들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이러한 접근방식은 사회규범에 도전하고 접근성을 증진하는데 있어 장애 권리와 인권 등 옹호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장애인들이 사회에 온전히 참여하고 충만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사회의 높은 장벽을 제거하고, 신체적 접근성, 의사소통 접근성, 문화적 접근성 등 접근성이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일반인과 어울릴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전반적으로 장애에 대한 개념적 접근은 장애인의 다양성과 장애 경험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문화적 요인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방식이다. 모든 개인(일반인, 장애인)이 사회에 완전히 참여할 수 있는 종합적이고 접근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회와 정부가 함께 노력해야 할 과정 중 하나이다.
장애 개념의 분류
장애 개념을 분류하는 몇가지 방법이 있다. 이 분류 체계는 장애의 다른 측면을 더 잘 보여줄 것이다. 다음과 같은 일반적인 분류 체계를 살펴보겠습니다. 장애의 의학적 모델은 장애를 의학적 재활과 치료를 통해 고쳐야 할 의학적 문제로 보고 있다. 장애의 사회적 모델은 장애를 사회적 장벽과 차별에 의해 만들어진 사회적 구조로 여기기 때문이다. 사회적 모델은 장애인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사회에 온전히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인식 개선을 강조한다.
신체, 감각적, 인지, 정신적 장애: 이러한 장애는 유형에 따라 크게 4가지로 분류된다. 걷기와 달리기와 같은 신체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신체장애, 청각, 시각 또는 감각에 영향을 미치는 감각 장애, 사고나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인지 장애, 감정이나 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정신 장애로 분류하고 있다.
선천성 장애: 이 장애는 후천적으로 발생하는지 여부(태어날 때 부상이나 질병에 의해 얻은 장애) 또는 선천적으로 발생하는지(태어나기 전에 뱃속이나, 유전자 변이에 의해 얻은 장애)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
보이지 않는 장애: 장애는 눈에 보이는 것(이동 보조 장치 또는 의족과 같은) 또는 보이지 않는 것(언어장애,만성 통증 상태 또는 정신 건강 상태와 같은)에 따라 분류된다.
현재 1급~6등급은 심한장애와, 심하지 않은 장애 : 현재는 등급제가 폐지됨에 따라 중증 장애와 경증 장애에 따라 그 심각성이 정해진다. 경미한(일상생활 가능)에서 심각(일생생활의 어려운)까지 다양하다.
발달 장애와 및 후천성 장애: 장애가 발생하는 발달 단계에 따라 분류할 수도 있다. 발달장애는 유아기 이전, 유아기 중 또는 유아기에 발생하는 장애이며, 후천성 장애는 부상이나 질병의 결과로 발생하는 장애이다. 우리는 그것을 지적장애와, 자폐성장애로 더 세분화하고 있다. 또한 지적 자폐성 장애는 경미한 장애로 간주되지 않고 심각한 장애로 간주된다. 전반적으로 우리가 나누는 장애는 그들을 이해하고 돕는 조직적인 측면에서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장애의 종류가 다양하고 이들이 처한 상황이 다면적이기 때문이다. 어떤 단일 분류법도 장애의 복잡성을 완전히 포착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